반기문 “朴대통령은 국가원수” 박사모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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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3일 15시 11분


사진=박사모 캡처
사진=박사모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팬클럽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13일 “박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기도 하다”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을 어떻게 바라 봤을까.

박사모 회원 탄핵****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이날 박사모 홈페이지에 “반기문 ‘박근혜, 인사 드리려 생각…국가원수이기도 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글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1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47명의 박사모 회원이 댓글을 남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다수의 박사모 회원은 반기문 전 총장의 “박 대통령은 국가원수”라는 발언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힘내세********을 사용하는 박사모 회원은 “전화도 하지마라”면서 “네 목소리 들으면 우리 박 대통령님 귀가 오염된다”고 했고, 젠**은 “이 늙은 뱀장어 같으니라고”라고 비판했다.

전화 대신 반기문 전 총장이 직접 박근혜 대통령을 찾아가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아이디 창*은 “반기문 전 총장님, 전화 하시지말고 청와대로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시라”고 했고, 산***은 “탄핵 정국 여부 떠나 청와대 찾아 귀국 인사드리는 것이 인간 도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택을 나서면서 기사들에게 “(박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기도 하다”며 “새해에 인사를 못 드렸는데 전화를 한 번 드리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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