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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추 행정관 “세월호 참사 당일 미용사 2명 靑출입…靑서 최순실 본 적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5 17:03
2017년 1월 5일 17시 03분
입력
2017-01-05 16:41
2017년 1월 5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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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전추 행정관/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미용사 2명이 청와대에 출입했다고 증언했다.
윤 행정관은 5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세월호 참사 당일 관저에서 근무했을 때 헤어와 메이크업 (담당하는) 두 분을 제가 (관저로) 모셔다 드렸다”고 말했다.
윤 행정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을 밝힐 만한 인물로 꼽혀왔다.
하지만 윤 행정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외에 미용사들의 청와대 출입을 동행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미용사의 청와대 출입을 누가 요청하는가’, ‘다른 미용사가 출입한 사실을 아느냐’는 질문에도 “모른다”고 답변했다.
윤 행정관은 또한 “청와대에서 최 씨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본 적이 있다”며 “다만, 횟수가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씨를 보기만 했을 뿐 관저로 데려오거나 동행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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