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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우윤근, 앞으로 ‘캣데디’라 부르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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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15:38
2017년 1월 5일 15시 38분
입력
2017-01-05 14:45
2017년 1월 5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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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사진=이정미 의원 트위터 캡처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4일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소식을 전하며 “큰 결정해주신 우윤근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님을 앞으로는 ‘캣데디’라고 불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회 안에 유기고양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생겼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 청소노동자들의 정규직화에 이어, 동물을 사랑하는 오늘 같은 결정들이 우리 사회로 확산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황주홍·이정미 의원)과 동물유관단체대표자협의회(이하 동단협)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옆 후생관 앞 잔디밭에서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홍근·이정미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단협에 따르면 앞으로 국회 내에는 4개의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운영된다. 급식소는 1개소당 3~5마리 정도의 길고양이들이 자고 쉴 수 있도록 특별제작됐다.
국회 직원 및 보좌진이 길고양이들을 돌보기 위한 동호회를 결성해 급식소 관리를 맡고, 동단협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해 TNR(포획-중성화수술-방사)을 실시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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