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탈당…정청래 “이정현 지지자 엄청 늘듯! 지지자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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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일 14시 01분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친박’ 이정현 의원이 탈당한 것과 관련, “이정현 지지자 엄청 늘겠다”고 비꼬았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현 의원의 손을 화로에 지지는 듯한 이미지를 올리며 “이정현 지지자 엄청 늘겠다. 이정현 지지자. 이정현 지지자”라고 썼다.

그는 또 “이정현, 밥은 먹고 댕겨라! 탈당하고 의리지킨다고 또 단식하면 안된다. 단식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란걸 알지않았나. 어제 보니 박근혜도 밥잘먹고 피부도 좋더라. 처신이 어려우면 차라리 만덕산으로 가라”라고 비꼬았다.

정 전 의원이 함께 올린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난달 9일 누리꾼들이 만든 패러디 물이다.

이정현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께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러 해요"라고 발언했고, 누리꾼들은 이를 비꼬아 다양한 패러디 물을 만들어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이 대표가 과거 단식투쟁을 할때 추미에 민주당 대표가 찾아가 손을 잡은 사진에 화로사진을 합성해, 마치 추 대표가 이대표의 손에 장을 지지기 위해 화로에 가져다 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정현 의원은 2일 오전 “직전 당 대표로서 모든 책임을 안고 탈당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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