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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원내대표 주승용 “친박·친문 빼고 다 협상…주호영 집안 동생·非文은 내 고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9 14:19
2016년 12월 29일 14시 19분
입력
2016-12-29 12:32
2016년 12월 29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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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는 29일 "친박과 친문을 제외한 모든 세력과 협상과 대화 테이블에 올라가야 한다"며 비박계 신당인 개혁보수신당(가칭)과의 연대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원내대표 당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래야 제대로 된 정권교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해 “저희 집안의 동생"이라며 "같이 4선을 내리 했고 성격도 비슷했고 좋다"고 개혁보수신당에 호감을 보였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비문(비문재인)이 제 고향"이라며 "거기(민주당)선 3선을 지냈고, 친노 패권주의를 청산하겠다고 탈당을 했다"고 민주당 비문계에도 애정을 드러냈다.
국민의당에 대한'안철수 사당'-'호남당' 시각에 대해서는 "두 가지가 다 우리 당이 극복해야 할 딜레마"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딜레마를 해소하고, 제가 호남 의원으로서 호남 이미지를 덧씌웠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35표(당원권 정지 3명 제외) 가운데 18표 이상을 득표, 상대 후보인 김성식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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