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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하태경 “최순실, 구치소서 朴대통령과 옥중 소통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6 09:25
2016년 12월 26일 09시 25분
입력
2016-12-26 09:00
2016년 12월 26일 09시 0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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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6일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출발 소식을 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 “최순실 없이는 결정 못하던 대통령인데 여전히 옥중 소통을 하고 있을까”라고 비꼬았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순실 만나러 서울구치소에 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의왕 포일동에 있는 서울구치소는 저도 25년 전 학생운동으로 한 때 머물렀던 곳이어서 감회가 특별하다”면서 “구금 중 좋은 추억도 많았던 곳이라 약간 설레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감옥 안에 있는 최순실이 대통령과 소통 안하는지도 궁금하다”면서 “최순실 없이는 결정 못하던 대통령인데 여전히 옥중 소통을 하고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누가 면회를 오고 누구와 편지를 주고받는지도 궁금하다”면서 “서울구치소 관계자들에게 물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현장 청문회(제6차)를 연다.
그러나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씨 등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 의사를 밝혀 청문회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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