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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신임 원내대표 “이정현, 21일 사퇴 약속 지킬 것으로 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6 14:05
2016년 12월 16일 14시 05분
입력
2016-12-16 14:03
2016년 12월 16일 14시 03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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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신임 원내대표 “이정현, 21일 사퇴 약속 지킬 것으로 본다”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친박(친박근혜)계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16일 이정현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이정현 대표는 21일 물러나기로 공언했다. 그 약속은 지켜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비주류 나경원 의원을 꺾고 원내 사령탑에 뽑힌 정우택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경선을 겸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는 이어 "친박 쪽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찾아뵙고 2선 후퇴를 강력하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박 중심의 혁신과통합 모임에 대해서는 "이미 나는 활동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해체를 종용하겠다고도 했다"며 "주류와 비주류 양 진영 대표들과 만나 의논해 빨리 비대위원장을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장은 중도·비주류에서 추천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밝혔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중도와 비주류가 추천하는 인사가 비대위원장이 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당내나 당외를 얘기하기 앞서 의총 통해 수렴된 의견의 총의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이 주장했던 당 재산 국고 환수에 대해서는 "비대위가 구성된 후(검토할 것)"이라며 "기업 돈으로 모은 게 아니라 당원들이 모은 재산인데 내가 혼자 결정할 것이 아니라 새로 논의를 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에 긍정적인 정우택 원내대표는 의원내각제 분권형 대통령제 중 선호하는 모델에 대해 "내가 정우택의 긴급제안이라는 100페이지짜리 책을 썼는데 이를 통해 분권형 대통령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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