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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朴 대통령 탄핵은 국민의 승리” 감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9 17:27
2016년 12월 9일 17시 27분
입력
2016-12-09 16:22
2016년 12월 9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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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자 "국민의 승리다. 우리 국민은 가장 부끄러울 대한민국을 가장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었다"고 감격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건국명예혁명을 향한 국민의 승리 '포스트 박근혜 위대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박 대통령의 탄핵은 몸통인 새누리당에 대한 탄핵이며, 뿌리인 재벌체제에 대한 탄핵이다"라며 "친일 독재 부패 세력에 대한 전면적 청산의 출발이며 대한민국 구체제 '앙시앙레짐'의 종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박근혜 위대한 대한민국'이 시작됨을 알렸다. 이 시장은 "불평등과 불공정의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꿔, 공정하고 평화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은 준비됐다. 국민과 함께 건국명예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로 집계 돼 의결 정족수(200)를 충족시켰다. 의결서는 오후 5~6시 사이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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