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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朴대통령, 자신을 수사할 특검 자신이 임명 ‘낯뜨거운 행위’”…“윤석열 검사, 참 좋은 소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2 17:23
2016년 12월 2일 17시 23분
입력
2016-12-02 13:26
2016년 12월 2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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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회찬 트위터 캡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64·사법연수원 10기)에게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된 것과 관련, “자신을 수사할 특검을 자신이 임명하는 낯뜨거운 행위”라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 낯뜨거운 행위가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직무수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박 특검에게 수여한 박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 사진을 게재했다. 임명장에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에 임함’이라고 적혔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박 특검은 수사팀장으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6·사법연수원 23기)를 지명했다. 박 특검은 “처음에는 윤 부장검사가 사양했지만 같이 수사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후배이기 때문에 제가 아주 강권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에 “참! 좋은 소식이군요”라며 환영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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