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오늘(27일) 오전 입국 …검찰 소재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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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7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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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고영태 씨가 27일 국내로 입국해 검착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고영태 씨는 이날 오전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관련 당국이 최 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에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고 씨는 최순실 씨가 소유한 독일 현지 법인 '더블루K'의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던 인물이며 최순실 씨와는 딸 정유라의 승마훈련에 개입하면서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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