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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송민순 회고록 공무상비밀누설…최순실, 정권에 치명적이란 반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7 15:33
2016년 10월 17일 15시 33분
입력
2016-10-17 13:12
2016년 10월 17일 13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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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범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민순 회고록은 자기의 관점에서만 본 공무상비밀누설”이라면서 “미르·최순실·차은택이 정권에 치명적이라는 반증”이라고 비판했다.
박범계 의원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누리는 기다렸다는 듯이 색깔논쟁으로 호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송민순 회고록의) 의도가 무엇일까”라면서 “대선에 자신이 없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색깔논쟁은) 밑천이 바닥났다는 것”이라면서 “미르·최순실·차은택이 정권에 치명적이라는 반증”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17일 국회에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송민순 회고록’ 논란의 중심에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북한의 아바타’ 등으로 지칭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김정일의 결재를 받아 외교정책을 결정했다는 송민순 회고록이 사실이라면 이는 대한민국의 주권포기이자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라면서 “국정조사, 국회 청문회, 검찰수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상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연혜 최고위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본인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전 지구상에서 북한이 가장 원하는 걸 가장 성실히 수행한 북한 김부자(父子) 최고의 아바타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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