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싸움만 하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낡은 양당체제, 이대로 멈추면 미래는 없다”며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면, 기득권 거대 양당은 비로소 국민 무서운 줄 알게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은 미래를 위해 태어났다”며 “국민의당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그리고 국민들께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것 자체가 이미 변화이고 미래를 향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예로 들며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제2의 과학기술혁명, 교육혁명, 창업혁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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