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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여론조사, 찬반 42:42 막상막하...세대별 의견 충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7 10:53
2015년 10월 17일 10시 53분
입력
2015-10-17 10:51
2015년 10월 17일 10시 5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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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여론조사
국정교과서 여론조사
국정교과서 여론조사, 찬반 42:42 막상막하...세대별 의견 충돌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찬반이 각각 4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해 13∼15일 만 19세 이상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찬성과 반대가 각각 42%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국정 교과서 찬성이 68%,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반대가 65%로 다수였다.
연령별로는 20~40대 과반이 반대, 50대와 60대 과반이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
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역사는 하나로 배워야 해서’(23%),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18%) 등이 꼽혔다. 반대 이유로는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21%), ‘역사를 왜곡할 것 같다’(16%) 등을 지적했다.
국정 교과서 추진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1주일 전의 47%에서 43%로 하락했다.
갤 럽 측은 "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 중에서 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RDD(임의 번호 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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