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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지옥철 구간…출근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 237%’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1 18:06
2014년 10월 21일 18시 06분
입력
2014-10-21 17:46
2014년 10월 21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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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지옥철 구간’
최악의 지옥철 구간은 9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옥철이란 발 디딜 틈 없이 혼잡한 지하철을 빗댄 네티즌들의 표현을 뜻한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에서 제출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에 따르면 오전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 열차가 가장 혼잡한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조사됐다.
오전 7시50분부터 8시20분 사이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 가는 구간의 혼잡도는 237%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 차량 표준을 보면 지하철 적정 인원은 1㎡의 면적 당 승객 3명 수준이다.
객차 1량 당 160명일 때 혼잡도를 100%로 규정했을 때, 혼잡도 237%는 1㎡ 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다는 계산이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진짜 안 가본 사람은 모를 듯” , “최악의 지옥철 구간, 아침마다 힘들어 죽겠다” , “최악의 지옥철 구간, 호흡곤란까지 일어날 정도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엔 지하철 2호선이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선정돼 혼잡도 225%를 넘어서자 다수의 승객들이 호흡 곤란을 일으킨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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