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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인 펑리위안, 조윤선과 창덕궁 나들이 “남편이 ‘별그대’였으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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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09:55
2014년 7월 4일 09시 55분
입력
2014-07-04 09:32
2014년 7월 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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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펑리위안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 조윤선과 창덕궁 나들이 “남편이 ‘별그대’였으면…”
한국을 국빈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방한 첫날부터 세련된 패션과 언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중국 국민가수 출신으로도 유명한 펑리위안 여사는 3일 청와대 공식 환영식 참석 직후 곧바로 창덕궁으로 향했다.
펑리위안 여사의 창덕궁 방문에는 조윤선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조윤선 수석은 펑리위안 여사가 전용기에서 내릴 때부터 의전을 시작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조윤선 수석의 안내에 귀를 기울이며 창덕궁과 후원을 30여 분간 구석구석 둘러봤다. 펑리위안 여사는 특히 한국 드라마에 관심을 보였다. "한국 드라마를 보느냐"는 조윤선 수석의 질문에 "내 딸이 한국 드라마를 더 좋아한다"고 말하며 친밀감을 표시했다.
또한 조윤선 수석이 한글 '별'과 '꽃' 모양의 병따개를 선물하자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에서 한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우리 남편이 '별에서 온 그대'였으면 좋겠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이후 "딸과 함께 시진핑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고 조윤선 수석은 전했다.
사진=조윤선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펑리위안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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