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발의 설렘… 새내기 검사 임관식

신임 검사 임관식이 5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임관한 검사 가족들이 법복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며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신임 검사 43명 중 23명(53.5%)이 여성이다. 한편 대검찰청은 올해부터 신임 검사가 3개월 동안은 독자적으로 사건을 처리하거나 영장을 청구할 수 없도록 했다.

과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