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퍼뜨린 50대 구속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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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가수 은지원 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고 최태민 목사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나모 씨(56·여)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나 씨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허위글을 10여 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나 씨의 글은 트위터 등 인터넷에서 퍼지기도 했다. 검찰은 조만간 사건을 송치 받아 나 씨를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채널A 영상]‘박근혜 당선인 비방’ 조웅 목사 구속영장 발부



#박근혜#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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