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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安측 ‘미래대통령 安’ 요구” vs 安측 “사실무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9 10:03
2013년 3월 9일 10시 03분
입력
2013-03-08 20:07
2013년 3월 8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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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후보 측은 안철수 전 교수 측이 지난해 대선에서 문 전 후보에 대한 지원조건으로 자신을 '미래 대통령'이라고 밝힐 것을 요구했다고 8일 주장했다.
그러나 안 전 교수 측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한 의원은 "문 후보가 '안 전 후보는 이미 국민의 마음 속에 우리나라 미래의 대통령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발언을 해달라고 안 전 교수 측이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 전 교수 측이 '안 전 후보가 새로운 정치, 정당쇄신 전권을 갖고 정치개혁을 앞장서서 추진토록 하고 완전히 새로운 정당의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발언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4 용지 한 장에 달할 정도로 무리한 요구가 많았고, 안 전 교수 측이 사실과 다른 주장할 할 경우 이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 전 교수 측 한 관계자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안 전 교수가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문 전 후보에게 후보직 양보를 전제로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문 전 후보 측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최근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을 겨냥한 논평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단일화와 관련한 한 위원장의 발언이 유독 민주당과 문 전 후보에 대한 비판에 주로 맞춰졌다"라며 "대선평가가 오히려 민주당을 더욱 수렁으로 몰아넣고 지지자들을 떠나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선평가위 측은 "패배의 책임이 있는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면서도 "문 전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와 같은 구체적인 방식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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