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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 “MB 철면피한 행태에 경악…감옥행 예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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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6:36
2013년 1월 29일 16시 36분
입력
2013-01-29 10:32
2013년 1월 2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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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 등 야권은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에 대한 설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 관련, "마지막까지 오만과 독선, 불통으로 일관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철면피 행태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부정과 비리권력에 대해 사회와 정치권, 모든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특별사면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그간 5년간 가혹하게 불법사찰 등을 벌여왔다"며 "그나마 어렵게 법의 심판대의 세운 권력자들을 특별사면으로 모두 부정해버렸다"고 지적했다.
또 "권력자의 모든 부정과 비리를 없애는 특별사면이 국가의 올바른 통치인지 의문이 든다"며 "오직 자신의 사욕을 위해 특별사면을 단행한 이 대통령은 역사의 모든 책임은 자신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몇마디 말로 이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반대한 박근혜 대통령당선인도 수수방관했다"며 "특별사면을 방치한 박 당선인도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특별 사면의 이유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비리자들에 대한 구제에 있으니 국민이 준 공적 권한을 오직 개인의 이익을 위해 마지막까지 휘둘러 보겠다는 심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5년간 저질러 놓은 수많은 비리들은 이미 이명박 대통령의 감옥행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거기에 더해서 이번 특별 사면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을 함께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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