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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정자문단 출범…전직 장-차관 등 각계각층 24명 참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06 16:30
2012년 11월 6일 16시 30분
입력
2012-11-06 09:35
2012년 11월 6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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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각계 계층에서 24명이 참여한 '국정자문단'을 출범하고 6일 출범식을 가졌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열린 국정자문단 출범식에서 "지혜와 선의를 더해주실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신다"며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워주실 것"이라고 자문단을 소개했다.
국정자문단에 포함된 장·차관 출신 인사는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이근식 전 행자부 장관,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정병석 전 노동부 차관,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 차관, 이명수 전 농림부 차관, 이근경 전 재경부 차관보 등이다.
자문단에는 권영기 전 제2군사령관, 문정일 전 해군참모총장, 이철휘 전 제2군사령관,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 등 군 출신 인사들도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조우현 숭실대 교수, 정영일 서울대 명예교수, 표학길 서울대 국가경쟁력센터 소장 등이 함께했다.
이밖에 김근 전 연합뉴스 사장, 최상용 전 주일대사, 이헌목 전 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이용경 전 KT 사장,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심지연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김학천 국제 방송교육재단 이사장도 자문단에 포함됐다.
안 후보 캠프는 국정자문단이 풍부한 국정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 후보의 비전과 정책, 향후국정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연순 대변인은 안 후보가 출범식을 마치고 주재한 1차 국정자문단 회의에서 복지, 국방, 외교, 행정 등 국정운영 방안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 경제자문위원은 "재정의 제약을 생각해 선별적 복지를 우선하면서 단계적으로 보편적 복지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보편적 증세를 지향하되 우선 능력 있는 사람이 먼저 세금을 내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 외에도 ▲군(軍)의 과학화 및 정보화를 위한 국방개혁 ▲선심성 예산으로 과도하게 빚을 진 지자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규제 ▲북방개발을 통한 한반도의 동북아경제거점화 등의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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