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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심상정,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3자 토론’ 제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5:13
2015년 5월 28일 05시 13분
입력
2012-11-04 17:05
2012년 11월 4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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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심 단일화 안돼"…"결선투표제 도입해야"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3자 토론'을 제안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민주당 중심의 단일화'라는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면서 "민주당 중심의 패권적 단일화는 가능하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다. 강력한 사회·경제 개혁을 책임질 '복지동맹' 연합 구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책과 가치의 연합으로 책임 있게 승리할 수 있는 제도적 조건을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까지 포함하는 3자 토론 개최를 촉구했다.
3자 토론에서는 정치, 경제, 노동 및 사회분야, 외교·안보, 이명박 정부 실정에 따른 총체적 대응방안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심 후보는 안 후보를 겨냥해 "일방적인 정책 발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검증과 동의 과정을 제대로 거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진보적 정권 교체에 동의하는 후보 3인의 정책 공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는 '여성 대통령론'과 관련해서는 "여성 대통령 자체가 정치쇄신이라 해도 그것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큰 연관성이 없다"며 "그저 마케팅 수단으로 여성을 이용하는 행태가 씁쓸하다"고 비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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