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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6억 전달’의 재구성…이상은, 현금으로 건넨 이유는?
채널A
업데이트
2012-11-02 01:17
2012년 11월 2일 01시 17분
입력
2012-11-01 22:22
2012년 11월 1일 2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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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6억원은 작은 돈이 아닌데요,
왜 굳이 현금으로 줬는지 여전히 궁금한 대목입니다.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씨가
조카인 시형 씨에게 빌려줬다는 6억원의 흐름을
이상은 씨와 시형 씨 측 주장에 근거해서 재구성했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
[채널A 영상]
이상은, 6억 현금으로 건넨 이유는?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는
지난해 5월 땅값 6억 원을 빌리기 위해
큰아버지 회사가 있는 경주까지 직접 내려갑니다.
큰아버지인 이상은 회장에게 차용증을 건네자,
이 회장이 서명을 했습니다.
나흘 뒤 시형씨는 서울 구의동에 있는
이 회장 집으로 찾아가는데요,
이 회장의 부인인 박 모 씨는
최대 10억 원이 들어가는
붙박이장에서 미리 꺼내 놓은
6억 원을 건넸습니다.
당시 박씨는 5만원권과 1만원권이 섞인 현금을
이처럼 보자기 3개에 나눠 담았었는데요,
시형씨는 이 돈을 가방 3개로 옮겨
청와대 관저에 보관했습니다.
그리고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이 돈을 땅주인 유모씨에게 보냅니다.
의문은 이 보자기에 담겼던 현금 6억원입니다.
특검은 이 돈이 이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다스의 회사 자금과 관련이 있는지
광범위한 계좌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시형 씨가 작성했다는 차용증의 원본 문서파일을
찾기 위해 오늘 오후 다스 서울사무소 회장실과
해외영업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저 부지 매입이 문제가 되자,
돈을 빌린 것처럼 꾸미기 위해
나중에 차용증을 작성했을 수 있다는 의심 때문입니다.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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