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경보기 ‘피스아이’ 韓美연합훈련 첫 참가

  • 동아일보

31일 전북 군산기지에서 열린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훈련(일명 ‘맥스선더’)에서 한국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가 이륙하고 있다. 내년에 본격적인 투입을 앞두고 시험평가 중인 피스아이의 훈련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피스아이는 한반도 전역의 비행체 1000여 개를 동시에 탐지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 전력이 적의 공중 기습도발을 저지하고 적 지휘부 등 핵심 표적을 정밀유도무기로 폭격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미 공군 전투기 62대가 참가했다.

공군 제공
#한미연합훈련#피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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