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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단독/이시형, 특검 임명 날 근저당 6억 빚 갚아
채널A
업데이트
2012-10-26 23:01
2012년 10월 26일 23시 01분
입력
2012-10-26 21:58
2012년 10월 26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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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캡처
[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어제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 수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요,
시형 씨는
어머니 김윤옥 여사 소유의 땅을
담보로 대출받은 자금과,
큰아버지 이상은 씨로부터 빌린 돈을 더해
내곡동 땅을 샀다고 주장하는데요.
그런데 이 중 대출금이
특검이 임명된 날 변제됐다고 합니다.
유재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이시형, 특검 임명 날 근저당 6억 빚 갚아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어머니인 김윤옥 여사 소유 땅을 담보로
빌린 대출금이
최근 변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형 씨는 지난해 6월 김 여사 명의인
이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자택 부지를 담보로
농협 청와대 지점에서
6억 원을 대출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5일,
공교롭게도 이명박 대통령이
이광범 특별검사를 임명한 날
시형 씨를 채무자로 설정한 근저당이
해지됐습니다.
시형 씨가 1년 3개월여 만에
대출금을 갚은 겁니다.
내곡동 사저 건립계획이 취소되면서
기획재정부는 정부 예산으로
지난달 말 시형 씨가 매입한 내곡동 부지를
다시 사들였습니다.
매매대금은
시형씨가 매입한 가격과
똑같은 11억 2천만 원.
부지 계약을 맡은 청와대나
시형 씨 측에서 이 돈을 건네받아
대출금을 상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 : 유재영 기자]
문제는 나머지 5억2천만원의 행방입니다.
땅값의 일부로 6억원을 빌려줬다는
이 대통령의 맏형 이상은씨에게 갚았는지,
다른 곳으로 흘러갔는지
확인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특검 수사팀은
5억2천만원이
이상은 씨에게 가지 않았다면
원래 땅 매입자금의 출처가
제3의 다른 곳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유재영입니다.
#내곡동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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