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통진 폭력사태 가담 한대련 대학생 구속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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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조준호 당시 공동대표를 폭행한 혐의로 지명 수배됐던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 정모 씨(21)가 13일 구속됐다. 11일 오후 5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한 정 씨는 혐의를 인정하며 “가족의 권유로 자수하기로 했다. 당과 사전 협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 씨를 끝으로 통합진보당 폭력사태 관련 수사 대상자 11명 모두 기소됐다”고 밝혔다. 당시 조 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이른바 ‘머리끄덩이녀’로 불렸던 박모 씨(24·여)는 7월 구속됐다.
#한대련#통진 폭력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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