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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6·25 산증인’ 채명신 장군 “종북문제, 기성세대 책임”
채널A
업데이트
2012-06-23 01:07
2012년 6월 23일 01시 07분
입력
2012-06-22 22:28
2012년 6월 22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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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25와 베트남 전쟁터를 누빈 명장 채명신,
나이드신 분들은 많이 기억하실 줄로 압니다.
구순을 앞둔 그 전설의 노장이
6.25 62주년을 맞아 채널 A를 방문했습니다.
노장은 자나깨나 나라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신석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
[채널A 영상]
채명신 장군 “종북문제, 기성세대 책임”
[리포트]
20대 꽃다운 청춘을 6.25전쟁에 바쳤던 채명신 장군.
세월이 흘러 거동이 불편한 86세 노병이 됐지만 아직 나라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전향하지 않은 종북 세력들이 제도권 정치에 진출한 최근 상황이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미국과의 FTA를 파기하겠다, 한국 해군은 해적이다, 이렇게 우리를 대한민국을 깔아뭉개려는 세력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회 의석 차지하게 된다? 이거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만."
북한 체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는 젊은이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핵개발 하면서 북한 동포를 몇 백만 명 죽이는 그러한 체제를 왜 우리 젊은이들은 똑똑히 눈으로 보지 못하는지, 전 세계가 보고 있는데.”
이렇게된 책임의 절반은 젊은이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기성세대에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들에게 가르쳐 줘야 할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의 이런 사태에 대한 반 이상의 책임은 우리 기성세대에게 있고."
채 장군은 북한의 기습 남침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62년 전 6월 25일을 생생하게 증언했습니다.
"엄청난 포 화력을 받으면서 순식간에 뭐 한 명 두 명이 죽는 게 아니라 100명, 200명이 다 없어지는 겁니다. 대대가 없어지는 겁니다, 연대가 없어지는 겁니다.”
우리 사회의 분열 상태가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 직전 월남의 상황과 다를 것이 없다고 지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오전 8시 채널A에서 방송되는 6.25특집 '신석호의 통일시계'에서 전해드립니다.
채널A 뉴스 신석호 입니다.
#채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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