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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인 세인 “미얀마 어린이에 ‘MB 자서전’ 읽히고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15 14:10
2012년 5월 15일 14시 10분
입력
2012-05-15 13:24
2012년 5월 15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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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MB) 대통령과 테인 세인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의 자서전이 화제로 올랐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14일 "미얀마의 초등학생에게도 이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게해서 미래 발전에 대해 알게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15일 전했다.
1995년 처음 발간된 이 대통령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가 최근 미얀마판으로 출판됐다.
이 자서전은 이 대통령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국회의원, 서울시장, 대통령이 되기까지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수십년 동안 국제사회와 고립돼 피폐해진 미얀마는 신정부가 들어서 개혁, 개방을 통한 경제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6·25전쟁 후 민주화와 산업화에 성공한 우리나라를 성공 모델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노동집약적인 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 무상 원조를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미얀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나라의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같은 국책연구소인 'MDI'(가칭)를 설립해 주기로 하고, 경제 5개년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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