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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구럼비 폭파, 아직 4·3 아픔 간직한 제주도민에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08 10:34
2012년 3월 8일 10시 34분
입력
2012-03-08 09:53
2012년 3월 8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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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8일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폭파 기도는 아직도 4·3의 아픔을 간직한 제주도민에 대한 정부의 전면적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공약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 정부의 무모한 도발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 당국은 구럼비 폭파를 중단하고 연행자를 석방해야 하며 새누리당을 포함해 여야가 모두 함께 요구하는 공사중지 명령을 즉각 수행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국회가 2010년말 예산을 통과시킬 때 부대의견으로 제주 강정마을 기지는 민군복합형 기항지로 할 것을 명시한 바 있다"며 "이는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제주도민의 뜻을 받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김황식 국무총리에게도 이런 사실을 전하고 공사중지를 강력히 촉구했다"며 "그러나 김 총리는 '항상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 공사 중단은 어렵다'며 평화의 섬을 지키자는 국민을 반대자로 폄훼하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원내대표는 "오늘이 세계여성의 날이지만 대한민국 어머니들은 치솟는 물가, 전월세값, 1000만원대 등록금으로 허리 한번 펼 날 없다"며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여성정책은 한마디로 빵점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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