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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단독/북한군 포격 훈련 재개…추가 도발 우려
채널A
업데이트
2012-02-09 23:42
2012년 2월 9일 23시 42분
입력
2012-02-09 22:36
2012년 2월 9일 2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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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김정일 위원장 사망 후
부대 밖 훈련을 중단했던 북한군이
최근 포격 훈련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군도
대비의 끈을 고쳐매고 있습니다.
이어 지는 단독 보도,
홍성규 기잡니다.
=====================================
▶
[채널A 영상]
“또다시 도발한다면 주저없이 강력하게 응징”
군 고위관계자는 “최근 적들이 내륙지역에서도 사격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도 “북한군이 우리의 전투 대비 태세 훈련격인 ‘훈련 검열 평가’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서 들려오는 포성이 잦아졌다는 겁니다.
부쩍 잦아진 김정은의 군부대 시찰과 맞물린 북한군의 훈련 재개를 군 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군부 장악을 과시하려고 서북도서 지역에서 추가 도발해올 수도 있다는 우려입니다.
북한군은 더구나 황해도 고암포에 공기부양정 70여척을 정박할 수 있는 기지도 최근 완공했습니다.
고암포는 백령도와 50여km밖에 안되는 거리입니다.
북한군 해안포 기지가 즐비한 장산곶은 백령도에서 17㎞ 거립니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뱃길로 205㎞나 떨어져 있습니다.
[스탠드업: 홍성규 기자]
"제 뒤쪽으로 어렴풋하게 보이는 곳이
북한의 장산곶입니다.
북한군은 장산곶에 해안포 기지를 마련해두고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장산곶에 감춰진 해안포 지원 속에 공기부양정으로 상륙전을 감행해온다면 서북도서 방어가 쉽지 않습니다.
군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공기부양정의 천적인 코브라 공격헬기 6대도 새로 배치했습니다.
6대 뿐이던 K-9 자주포는 24대로 보강했습니다.
정승조 합참의장도 해병 6여단을 찾아
적 기습에 대한 전투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인터뷰:최영길 해병6여단 포병대대장 / 중령]
“만일 적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육해공군 해병대의 합동작전으로
적의 도발 원점은 물론
그 지원세력까지
주저없이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채널A뉴스 홍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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