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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독도소설 쓴 인연’ 외교부서 일하기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26 16:33
2011년 4월 26일 16시 33분
입력
2011-04-26 08:45
2011년 4월 26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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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가 독도 문제를 다룬 소설을 쓴 인연으로 외교통상부에서 근무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대구지법 가정지원에 근무 중인 정재민(34) 판사가 오는 7월부터 1년간 외교부에서 일하기로 외교부와 법원행정처가 최근 합의했다.
정 판사는 2009년 '하지환'이라는 필명으로 한국과 일본 간 독도 소송을 주제로 한 법정소설인 '독도 인 더 헤이그'를 출간했다.
외교부에서 독도 문제를 담당하는 국제법률국의 이기철 국장은 이달 초 정 판사를 만나 독도 문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이 국장이 정 판사에게 외교부에서 근무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정 판사가 이를 받아들였다.
그동안 판사가 재외공관에서 근무한 적은 있지만 외교부 본부에서 일하기는 처음이라는 것이 외교부의 설명이다.
정 판사는 외교부 국제법률국 영토해양과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해 법률 자문을 하고 정책 입안도 할 예정이다.
정 판사는 "원래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고 외교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외교부 근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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