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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추가도발시 군사대응, 美-日 이의 제기안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07 11:56
2010년 12월 7일 11시 56분
입력
2010-12-07 10:47
2010년 12월 7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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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회담서 한국 대응방향 입장 전달
정부는 6일 한-미-일 3국 외교장관회담에서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국 정부가 군사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전했고, 미국과 일본은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북한의 추가도발이 있으면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며 "미국과 일본은 군사적 대응 부분은 한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추가도발시 군사적 대응 여부에 대해 "우리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김성환 장관이 오늘 회담에서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한국의 대응 방향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마에하리 세이지 외무상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군사적 대응의 문제는 북한의 추가도발이라는 전제하에서 얘기하는 것"이라며 "지나간 일에 대해 응징하려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군사적 대응이 선제적으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공격에 대한 응전이므로 그것에 대한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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