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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서해5도 방어체제-전력보강 재정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25 10:10
2010년 11월 25일 10시 10분
입력
2010-11-25 10:05
2010년 11월 25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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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한나라당은 긴급 상황이 수습된 뒤 연평도를 비롯한 최전방인 서해5도 방어체제와 군 장비, 전력보강 등의 재정비를 강화하고, 군 지휘체계의 문제점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연평도 포격 현장을 방문한 사실을 설명한 뒤 "우리 영토와 민간인이 공격당한 직후인 지금은 준전시 비상상황이고 일에는 선후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고 사태를 수습하고 국론을 통일하는 게 우선"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내부분열,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야만적인 북한 정권이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또 "오늘 중으로 국회는 여야 합의로 대북규탄 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북한의 호전적 행위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천명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북이 다시는 도발을 꿈꾸지 못하도록 국제사회 공조뿐만 아니라 모든 방법을 동원, 책임을 묻고 강력한 응징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응태세 유지와 연평도 주민에 대한 피해구제와 복구, 전사·사망자에 대한 추모와 장례절차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시신이 안치돼있는 경기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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