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시험대 위로

  • 입력 2009년 9월 8일 02시 56분


168석의 거대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7일 정몽준 대표(57) 체제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당내 비주류 최고위원으로 활동해 온 정 신임 대표에겐 당정청 소통을 이루고 당내 계파 갈등을 조정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 과연 그는 집권 여당의 리더 이미지를 굳히면서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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