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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24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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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유럽연합(EU)을 방문한다. 올해 한국과 각각 수교 20주년, 50주년을 맞는 헝가리와 덴마크에서 열릴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또 조제 마누엘 두랑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을 만나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안경률 유정복 김성태 김태원 의원이 수행한다.
이 전 부의장은 2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北京)과 쓰촨(四川) 성을 방문한다. 베이징에서는 중국인민외교학회 주최로 25일 열리는 제9차 한중지도자포럼에서 한국 측 단장 자격으로 축사를 한 뒤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김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 등이 동행한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