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의 시찰 보도는 지난 9일 자강도 희천시 산업시설들을 현지지도 했다는 보도 이후 12일 만이며, 이는 올 들어 가장 긴 공백이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먼저 대흥청년영웅광산을 방문해 광산마을을 둘러봤으며, 북한 최대의 납·아연 생산지인 검덕광업연합기업소를 시찰하고 기술개건(改建) 상황과 생산실태를 파악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룡양광산에서 직접 갱에 들어가 채굴상황을 살펴봤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에는 김기남 당 중앙위 비서, 장성택 당 행정부장, 박남기당 중앙위 부장 등이 수행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