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함남 검덕광산 현지지도

  • 입력 2009년 5월 21일 09시 42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광업연합기업소를 시찰, 광부들의 식단을 살펴보고 있다.(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지구 대흥청년영웅광산을 시찰, 광부들에게 공급되는 빵을 먹어 보고 있다.(아래) [조선중앙TV촬영/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광업연합기업소를 시찰, 광부들의 식단을 살펴보고 있다.(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검덕지구 대흥청년영웅광산을 시찰, 광부들에게 공급되는 빵을 먹어 보고 있다.(아래) [조선중앙TV촬영/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단천시의 검덕지구 광산들을 현지지도 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시찰 보도는 지난 9일 자강도 희천시 산업시설들을 현지지도 했다는 보도 이후 12일 만이며, 이는 올 들어 가장 긴 공백이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먼저 대흥청년영웅광산을 방문해 광산마을을 둘러봤으며, 북한 최대의 납·아연 생산지인 검덕광업연합기업소를 시찰하고 기술개건(改建) 상황과 생산실태를 파악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룡양광산에서 직접 갱에 들어가 채굴상황을 살펴봤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에는 김기남 당 중앙위 비서, 장성택 당 행정부장, 박남기당 중앙위 부장 등이 수행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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