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대책회의 매주 목요일 개최

  • 입력 2009년 1월 10일 03시 04분


청와대는 경제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출범시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매주 목요일 개최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매주 목요일 오전 청와대 지하별관(지하벙커)에서 주례회의를 열기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다음 회의는 15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의 참석자는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고정 멤버 외에 그때그때 의제에 따라 매주 탄력적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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