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부사령관 24일 취임

  • 입력 2008년 11월 18일 02시 59분


신임 주한미군 부사령관 겸 미 7공군 사령관에 제프리 래밍턴(사진) 공군 중장이 24일 취임한다고 주한미군이 17일 밝혔다. 현재 미 하와이의 태평양공군사령부 작전기획국장을 맡고 있는 래밍턴 중장은 미 공군사관학교 출신 조종사로 F-15와 F-16 전투기 등을 4100여 시간 비행한 기록을 갖고 있다.

1994년 5월부터 1년간 군산 미 공군기지에서 80전투비행대대장을 지냈고 2002년 4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주일 미공군의 18전투비행단장을 지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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