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기국회에서는 보수 대개혁의 기반을 조성하는 국회, 선진 강국의 틀을 만드는 국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 좌편향 법안을 손질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개월 전부터 각종 법률과 대통령령, 부령(部令) 등을 대상으로 좌편향 여부를 검토해 왔다.
한 핵심 당직자는 “좌편향으로 분류된 법률 등에 대해 가능하면 이번 정기국회 회기 안에 전부 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