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시장-한나라 당선자들 “뉴타운, 당정협의서 해결”

  • 입력 2008년 4월 29일 02시 58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나라당 뉴타운 긴급대책 소위원회 소속 당선자 4명(정태근 권택기 김성식 강용석)은 28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뉴타운 문제를 당정협의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소위원회 위원장인 정태근 당선자와 서울시 신면호 대변인은 “강남북 균형발전과 비강남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뉴타운이 필요하다는 데 양측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서울시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다음 달 6일 오 시장과 한나라당 서울 지역 당선자 간의 첫 당정협의를 통해 뉴타운 추가 지정에 대한 의견을 조율키로 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영상 취재 :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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