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라크 파병 문제는 어떻게 할 거냐’는 대통합민주신당 박찬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병력 규모를) 줄여서라도 있어야 동맹관계에 도움이 되고 (평화재건 임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방부로선 동맹국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동의·다산부대는 12월 말 철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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