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후임에 김용덕(57·행정고시 15회·사진) 대통령경제보좌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신임 금감위원장에 김 보좌관이 유력하다”며 “26일 인사추천회의를 연 뒤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임 경제보좌관에는 김용민 조달청장(55·행시 17회), 진동수 재정경제부 2차관(58·행시 17회), 김대유(56·행시 18회) 통계청장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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