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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16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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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제2외국어를 중심으로 한 언어 및 지역 전문가와 국제법·지역협력·의전·문화홍보 등 분야에서 일할 실무인력을 선발할 것"이라며 "외무고시를 통한 공채와 달리 응시자의 기본적인 외교역량과 전문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심층면접 위주로 선발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외교부는 190명 가운데 약 40명에 대해서는 경찰청,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등의 현직 공무원 중 적임자를 특별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직 공무원이 아닌 나머지 150여명의 경우 일반 계약직으로 선발한 뒤 소정의 평가 기간을 거쳐 외무공무원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자세한 선발 일정 및 분야별 응시요건은 외교통상부(www.mofat.go.kr) 및 중앙인사위원회(www.csc.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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