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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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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ADD)는 29일 충남 안흥종합시험장에서 김장수 국방부 장관과 박흥렬 육군 참모총장 등 군 인사와 방위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장갑차의 개발 완료 보고행사를 개최했다.
1999년 말부터 910억 원을 투입해 개발된 차기 장갑차는 미국과 러시아가 보유한 장갑차보다 기동성과 수상 도하능력이 월등하다고 ADD는 설명했다.
또 40mm 기관포와 대전차 유도탄을 탑재해 적 전차와 헬기도 파괴할 만큼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기 장갑차는 2009년부터 실전 배치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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