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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29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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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장은 16대 의원 시절이던 2003년 7월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 이우재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을 전격적으로 탈당해 열린우리당 창당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당시 ‘독수리 5형제’로 불린 이들 중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김부겸 안영근 의원은 최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뒤 25일 손 전 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독수리 5형제’ 중 이우재 현 마사회 회장을 제외하고 정치권에 남아 있는 4인 가운데 김영춘 의원만 아직 손 전 지사와 일정 거리를 두고 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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