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핵실험 다음날이자 노동당 창건 61주년을 맞은 이날 장문의 사설을 통해 "선군의 길에 영원한 강성 번영이 있다. 국방공업 발전에 필요한 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고, 당의 전민 무장화, 전국 요새화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 우리나라를 고슴도치처럼 그 어떤 적도 덤벼들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당의 혁명철학이며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며 "김정일 동지만을 굳게 믿고 혁명 수뇌부와 운명을 같이 하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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