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5단체장+21개사 CEO

  • 입력 2005년 12월 8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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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대거 동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국빈 방문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국 중국 일본)’ 정상회의에 맞춰 삼성그룹, 현대·기아자동차그룹, LG그룹, SK그룹 등과 경제5단체로 구성된 동남아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국빈 방문과 정상회의 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다.

모두 41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에는 단장인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이희국 LG전자 사장, 김재일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21개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포함됐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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