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손녀 결혼식 참석

  • 입력 2005년 5월 8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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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치러진 친손녀의 결혼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김 전 대통령의 장남인 민주당 김홍일 의원의 큰딸 지영(29) 씨가 무역업을 하는 동갑내기 신랑 장상현 씨와 혼인하는 이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염동연 장영달 상임중앙위원 등 여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이낙연 의원 등도 나왔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원기 국회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은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윤승모 기자 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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