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5일 발생한 강원 양양군과 고성군 산불과 관련해 “특별히 인명 피해가 없도록 진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김진선(金振신) 강원도지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강진(李康珍) 총리공보수석비서관이 전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자치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소방방재청 경찰청 산림청 등 7개 부처 장차관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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