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2-14 18:202005년 2월 14일 18시 2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발송된 이 공문은 “불가피하게 민간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역할과 비용 분담을 사전에 투명하고 명확하게 정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지난달 말 정보통신부가 출범 10주년 행사를 치르면서 민간 기업에 일부 경비 부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자 간부회의에서 “민간 기업의 협찬을 강요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국조실 관계자가 전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