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31일(현지시간)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연쇄 회동할 예정이라고 김홍재(金弘宰) 통일부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정 장관은 다음달 1일에는 미 평화연구소(USIP)가 주최하는 한반도 문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한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과 정부 내 외교안보팀장을 겸하고 있는 정 장관은 이번 방미에서 북한 핵문제와 한미동맹 강화 등에 관해 미국측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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